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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운 얼굴

청심관철 2011. 2. 10. 19:30

그리운 얼굴 /청담 장윤숙 밤을 지새며 내린 눈꽃이 아침을 밝히고 터벅거리며 걷는 길위에 하얀 미소로 다가와 안녕 귀여운 여인이여 바람의 노래로 나지막히 말을 걸어 오는듯 시의 몽롱한 기분에 안녕 또다른 인사를 건네로라면 어딘선가 샤론의 백합향기 전해 오네요 우리 사랑도 순결한 눈꽃이 되어 와르르 빨간 모자위에 내리는 아름다운 음성에 고개를 들어 보노라면 맑은 하늘창에 향기로운 님의 음성 드립니다 사랑하노라고 축복하노라고 설경속에 속삭이는 참 좋은 당신 그 당신을 눈꽃핀 창가에서 조용히 손내밀어 가슴에 담아 봅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좋은 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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