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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강원남산 정춘희 국장님의 2007.6월 동강을 다녀와서...

청심관철 2015. 11. 7. 15:19

< 동강을 다녀와서>

                 강원남산 정춘희  

항성회의 이사분기 정기총회 영월쌍룡

며칠전후 들뜬마음 차에올라 출발했네

낯에잊은 고속도로 한시간반 제천내려

톨게이트 빠져나와 영월쪽에 진입했네

 

고속도로 아니라서 고씨동굴 찾을까나

한참후에 이정표에 고씨동굴 올라섰네

영월이라 쌍룡에서 레프팅을 해볼까나

구불구불 돌고돌아 아드디어 도착했네

 

장마속에 날을잡아 비가올까 노심초사

하느님이 보우하사 부처님이 돌보시네

들머리에 도착하니 회장님이 반겨주고

삼삼오오 낯에익은 얼굴들이 모여드네

 

처음타는 레프팅에 가슴속은 두근두근

준비운동 끝내고서 물곁으로 다가서네

물흐름이 유유해서 재미없어 할즈음에

뱃머리를 뒤흔들어 물속으로 풍덩하네

 

크게한숨 안쉬고서 물속으로 빠졌는데

코속으로 엉겹결에 물한방울 들어갔네

코가매워 허적대며 사람살려 소리치고

물장구도 개헤엄도 너무너무 재밌었네

 

촛대나무 기백있네 바위절벽 경치좋고

물에빠쳐 추워지고 살갗에는 닭살돋네

하늘보니 그늘이네 비구름이 커텐쳐서

싸아늘히 찬기운이 온몸타고 서려지네

 

중간참에 포장마차 말걸리로 목축이고

부침개로 요기조금 허기진배 불러오네

다름팀에 물싸움좀 하여볼까 하였는데

우리팀장 고수라서 후미에서 가얀다네

 

스릴없이 한참지나 물흐름에 유한곳에

다시한번 배뒤집어 물속에서 놀았다네

스릴만땅 벌벌대고 뱃전으로 올라오니

전국방송 나올려나 앰비씨가 취재하네

 

 

목적지가 보인다네 아쉬움이 맴도는데

하이코스 빙글빙글 돌머리에 부딪치네

제천땅을 뒤로하고 버스타고 출발지로

물속에서 놀아선지 머릿속이 빙빙도네

 

끝내주는 래프팅후 샤워장이 엉망진창

찬물받아 둬바가지 어린아이 몸살나네

남자들칸 뜨거운물 순진하게 못새기고

후끈후끈 따끈따끈 찜질방에 생각나네

 

강매운탕 얼큰허니 메기조각 한점뜯고

허기져서 밥못들고 물석잔에 배채웠네

옆에아찌 밥잘먹네 배고픈데 부럽도다

금강산도 식후경에 너도나도 즐겁다네

 

행운권을 추첨한다 홍일점이 디카라고

너도나도 공짜라면 분위기가 너무좋네

임원진들 수고많아 항성회원 재미있고

회원모두 힘찬박수 항성임원 추대하네

 

가슴속이 후련하게 스트레스 다날리고

다음에또 보자하는 작별인사 생략했네

귀행길에 올랐는데 산들바람 불어오고

항성회원 하하호호 다음에또 듣고싶네

 

숨돌리고 가야겠네 휴게소에 들렀는데

홍천동면 홍천북방 사무장님 먼저왔네

시이원한 쥬스한잔 목축이고 떠났는데

깜빡하고 찍혔다네 이쁜이만 찍어주네

출처 : 강원 항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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