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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타산 무릉계곡

청심관철 2011. 8. 21. 10:34

 

 

 

신선들이 놀았다는 무릉도원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고, 국민관광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는 무릉계곡

 

무릉계곡은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에 달하는 계곡으로 수백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등

다양한 하천지형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져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등 무릉계곡의 곳곳이 옛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자 종교적 수행처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쌍폭은 두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여 만들어지고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되어

특이한 경관을 연출하는 등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 및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 및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명승지이다.

 

문헌출처: 다음 문화유산 사이트

 

 

무릉계곡 입구

 

 

 

삼화사 앞의 무릉반석

 

 무릉계곡의 무릉반석

 

무릉계곡 입구에 들어서자 나타나는 거대한 너럭바위인 무릉반석은 무려 5000㎡(1500평)에 달하며

석장(石場)또는 석장암(石場岩)이라 불렸을 만큼 거대한 하나의 바윗덩어리다.

여름이면 이 너른 바위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넘쳐흘러 수 백 명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정도이니

석장(石場) 바위광장이라는 이름이 전혀 과장되지 않다.

무릉반석에는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선인들과 시인묵객들의 이름과 시가 새겨져 있다.

그 중,  커다란 초서체(草書體)로 ‘武陵仙源 中臺泉石 頭陀洞天(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 음각 한 것은

조선전기 4대 명필가의 한사람인 봉래 양사언의 글로서, 반석 위의 원본이 계류의 물살에 의해 날로 글씨가 깍이고
희미해져 지금은 무릉반석 옆 등산로에다 탁본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보게 하였다.

 

 

무릉반석의 양사언의 초서글씨 탁본

 

 

천여명이 동시에 앉을수 있을만큼 넓은 반석 바위틈으로 물이 흐르고 있다.

 

 

 

 

반석 위에서 뒤돌아 보며~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물결과 윤곽이 뚜렷한 바위들...

 

 

 

삼화사 일주문(두타산 삼화사)

 

 

 

무릉반석에서 조금 위에 위치한 삼화사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면 길게 검은 자국을 내며 지나간 용오름길이 신기하게 보인다.

 

 

 

다리를 건너서 등산로는 삼화사 담을끼고 나란히 지난다.

 

 

천년 고찰 삼화사
옛기록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때인 640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하고,

신라 경문왕때인 864년에 범일국사가 중창하여 삼공암이라 하였다.

 "삼화사"라는 사찰 이름은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하나로 통일시켜 달라" 고 기도를 한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천왕문을 지나 삼화사 안으로 들어서게 되고~

 

 

 

우측으로 삼화사 본전인 적광전과, 좌측 뒤로 극락전, 그 앞으로 심검당(요사채) 마당으로 삼층석탑이 보인다.

 

 

 

삼화사 경내를 둘러보고 숲길로 들어서 20여분 오르면 나오는 학소대,

 

 

 

 

 

 

 

 

 

 

 

 

 

 

 

장군바위 아래

 

 

 

계곡에 숨어 잘 보이지 않는곳,

 

 

 

 

 

 

 

등산로로 올라가서 본 장군바위

 

 

 

장군바위 옆의 병풍바위,오랜세월 바위들의 수직절리로 생겨난 곳이다.

 

 

 

수직바위들 사이로 있는 선녀탕, 철다리가 없으면 절대로 갈 수 없으니~ 선녀가 이곳에서 목욕 했을법 하다.

 

장군바위를 지나며 선녀탕과 쌍폭, 용추폭포가 줄지어 연결되듯이 보인다.

 

두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합수되는 쌍폭, 좌,우측의 폭포형태가 다른게 조화롭다.

 

 

좌측의 폭포는 두타산 박달령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이고,

우측은 연칠성령과 고적대에서 흘러 용추폭포를 지나 이곳에서 합수되어 동해시로 흐른다음 바다로 들어간다.

 

 

 

 

쌍폭 위에서~

 

 

 

용추폭포

 

 

깊이가 10m 가 넘는다는 시커먼 웅덩이, 위험 접근금지 표지판이 붙어있다.

청옥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룬 것으로,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멋진 폭포이다.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용추폭포는 상탕과 중탕이 모두 옹기 항아리 모양으로 되어 있다.

용추폭포의 아름다움은 종종 금강산 구룡폭포에 비견되기도 한다.

용추폭포는 용추에서 내려간 물이 두 갈래로 갈라졌다가 다시 만나는 쌍폭포와 함께 무릉계곡의 백미를 이루고 있다.

 

 

 

 

용추폭포 아래서 보이는 건너편 봉우리의 발바닥바위를 당겨보고~

 

 

 

용추폭포 하단

 

 

 

용추폭포 쌍폭의 중간,

 

 

두타, 청옥산이 유명한 것은 그 산에 무릉계곡이 있어서이다.

역시 山水를 같이 즐길수 있는 여름철의 名山중 하나임을 느껴보면서...

 

 

 

출처 :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山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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